[Swift] lazy 키워드란?

흔히 개발을 할 때 많이 듣는 조언이 있습니다.

 

"좋은 iOS개발자가 되려면, 메모리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해~~"

 

알고리즘 공부를 할 때나 '메모리 최적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는 하지만,

사실 App개발에 있어서도 메모리 최적화는 가히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알고리즘을 풀 때 '동적할당' 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메모리시용량을 줄이는데,

마찬가지로 iOS 개발에도 run-time에 변수를 메모리에 할당하는 lazy라는 문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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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공식 문서를 찾아보면 lazy에 대해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대로 자체번역 하였습니다,,)

lazy property는 이 property를 실제로 사용하기 전 까지는, 초기값을 계산하지 않는 property입니다.
유저는, property앞에 lazy를 붙임으로써 이 property가 lazy property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논리 자체는 알고리즘의 동적할당과 매우 흡사하죠?

또한,

유저는, laz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let(상수) 앞에 lazy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var(변수)로 사용하세요!!

이건 뭐,,, 당연한 이야기겠죠?

[해당 property가 사용되고 난 이후에, 초기화가 된다] 가 이 lazy의 정의인데, 당연히 상수로 작성해주면 안됩니다!

 

 

//: Playground - noun: a place where people can play
import UIKit


struct InterviewCandidate {
    var isiOS:Bool?
    
    lazy var iOSResumeDescription: String = {
        return "I am an iOS developer"
    }()
    lazy var androidResumeDescription: String = {
        return "I am an android developer"
    }()
}

var person1 = InterviewCandidate()
person1.isiOS = true

if person1.isiOS! {
    print(person1.iOSResumeDescription)
} else {
    print(person1.androidResumeDescription)

}

위의 예시를 보면,

isiOS의 값에 따라서 iOSResumeDescription가 호출되는지 / androidResumeDescription가 호출되는지가 결정됩니다.

 

그런데, 각 property는 모두 lazy var로 선언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OSResumeDescription가 호출 되는 시점에서는 androidResumeDescription는 아직 호출된 적이 없으니

androidResumeDescription값은 초기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lazy rules:

1) lazy는 let과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연산 프로퍼티와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사실 이것도 당연한 말인데, 연산 프로퍼티는 getter / setter가 모두 동작하고 나서야 값을 반환하기 때문!

3) struct나 class의 멤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lazy property는 자동으로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thread unsafe 입니다!

 

 

 

 

 

 

 

 

[참고자료] : https://abhimuralidharan.medium.com/lazy-var-in-ios-swift-96c75cb8a1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