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Delegate 패턴이란? (Delegate를 활용한 TextField 다루기)

오늘은 iOS 개발을 하면 빠질 수 없는 Delegat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처음 iOS 개발을 시작했을 때, 제일 처음 마주쳤던 난관이 이 Delegate패턴의 이해였던,,,,

그래서, 이해하기 쉽게 test코드를 작성하면서 실제 어떻게 구현이 되고, 동작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하기위해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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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gate란?

 

Delegate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protocol’ 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Delegate는 여러개의 프로토콜의 집합(?)으로 구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프로토콜을 다른 언어와 비교를 하자면, Java에서 사용하는 ‘추상 클래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추상클래스에는 여러 function을 정의해 놓기만 하고, 실제 구현은 하지 않는데, 프로토콜이 이러한 역할을 합니다.

 

 

즉, 지켜야 하는 규칙의 껍데기만 만들어 두고 실제 내용은 정의하지 않는 것 이 프로토콜 이라고 한다.

음,, 예를 들면 

 

 

밥을 먹다() 라는 protocol을 만들었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지금 우리는 ' 아~ 밥을 먹는구나~ ' 의 정도만 알고 있지, '어떤 음식을'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 '입을 벌리다'

'음식을 씹다'와 같이, 

실제로 밥을먹는다는 행위를 위한 요소들은 따로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실제 밥을 먹다() 라는 행위를 위한 내부적인 로직을

 

 

프로토콜을 채택한 위치에서 구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delegat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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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gate는 번역 하면,

1. 대표자

2. (권한을)위임하다

3. (대표를)뽑다

라는 의미로 번역이 됩니다.

 

3가지 의미 모두 무언가를 대신 한다는 느낌을 주죠??

 

아~ 그러면 Delegate는 임무를 대리로 하는 사람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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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간단한 예제를 통해 실제로 구현을 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Lable, TextField, Button을 컴포넌트로 추가하고, IBOutlet , IBAction 변수로 추가 해줍니다

 

그리고 IBAction 함수 내부의 코드는

@IBAction func button(_ sender : Any) {
	textLabel.text = textField.text
}

로 설정하고 실행을 해줍니다. 

 

 

위의 사진처럼 textField의 내용이 textLabel로 잘 전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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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Delegate를 사용하여 구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채택'을 해주는 작업입니다.

이처럼, UIViewController 클래스 옆에 UITextFieldDelegate라고 ‘채택' 작업을 진행 해줍니다!

이때, protocol을 ‘선언'했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여러가지 protocol 중 나는 UITextFieldDelegate를 ‘채택’ 한다는 것이 옳은 의미입니다!

 

 

이후, 코드로 작성한 부분을 주석 처리해주게 되면, 버튼을 눌러도 아무 동작도 하지 않게 됩니다!

 

2) 이제 delegate를 정하는 작업 즉, 위임자를 정해주는 작업 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viewDidLoad()함수에

textfiled.delegate = self

해당 코드를 추가 해줍니다.

 

이 코드는, 위임자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과정으로

즉, textField의 실제 임무는 내가 대신할게!! 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나 (self)는 현재 클래스인 ViewController를 의미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1) UITextFieldDelegate에 등록되어 있는 프로토콜들을

2) textField.delegate = self 라는 코드를 통해,

3) self를 의미하는 현재 클래스인 ViewController가 textField를 대신해서 동작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delegate를 설정 했으면, 위임받은 ViewController내부에

실제 동작을 작성 해주어야 실제로 동작을 하겠죠?.

 

이 textFieldShouldReturn은 UITextFieldDelegate 안에 정의되어있는 함수입니다.

우리는 self = delegate를 설정 해 주었기 때문에, 현재 ViewController에서

해당 함수의 내부를 구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textFieldShouldReturn함수는 이름 그대로, '텍스트 필드의 return을 감지하는 함수 입니다!)

 

위의 코드를 작성하고 동작하게 된다면...!

이처럼, Button 을 누르지 않아도,

keypad의 enter를 텍스트 필드의 return을 감지하여 

라벨에 해당 내용이 작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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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러한 이미 만들어진 protocol이나 delegate 이외에도

iOS 개발을 진행하면 수많은 커스텀 protocol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러니, delegate에 대한 개념을 꼭 확실하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