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iOS Application LifeCycle (iOS 앱 생명주기) 알아보기

오늘은 개발을 할 때, 많이 들어본 앱의 생명주기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하기위해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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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iOS에서 생명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iOS 13.0 버전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 

 

iOS 13.0 이전에는 Scene이라는 개념이 App으로 부터 분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후 버전 부터는 AppDelegate와 SceneDelegate로 분리되어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AppDelegate와 SceneDelegate가 하는 역할이 분리가 되었기 때문에, 

저는 13.0버전 이후를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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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주기란?

 

 

생명주기란, 실행부터 종료되기 까지의 주기를 의미하며 App과 연관된 생명주기는 AppDelegate에서 처리를 하고

Scene과 연관된 생명주기는 SceneDelegate에서 처리를 하게 됩니다.

 

1) 모바일 앱은 화면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하나의 화면에 하나의 ViewController만을 가지게 됩니다.

2) 그렇게 여러개의 ViewController가 모여서 하나의 Application을 만들게 되는데,

3) 이때 각 각의 ViewController는 자신만의 생명주기를 가지고 있고

4) 해당 생명주기를 활용하여 View의 전환과 같은 Control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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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Lifecycle과 관련된 용어 정리

 

생명주기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면, Delegate와 같이, 들어는 봤지만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여러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용어들에 대한 간단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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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gate란?

Delegate pattern에 대한 내용은 너무 방대하여

따로 간단한 예시와 함께 정리하여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Delegate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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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기기에서 실행중인 앱 UI의 인스턴스를 의미합니다.

Scene에는 UI의 하나의 인스턴스를 나타내는 windows와 ViewController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각 Scene에는 UIKit과 App간의 상호작용을 위한UIWindowSceneDelegate객체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App의 여러개의 Scene은 동일한 메모리 및 app process공간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의 Application은 동시에 다양한 장면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참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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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Lifecycle 이란?

 

앱 생명주기란 App의 실행 부터 종료까지의 주기를 말하는데,

1) 전화가 왔을 때와 같이 App이 화면상에서 안보이는 BackGround상태,

2) 화면에 올라와있는 ForeGround와 같은 상태들을 정의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시스템 알림에 응답하고 다른 중요한 시스템 관련된 이벤트를 처리하게 되고,

App의 상태가 바뀔 때 UIKit은 적절한 Delegate객체의 method를 호출하여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UISceneDelegate

- iOS 13.0이상 버전에서 사용

- Scene-based life-cycle event에 응답

 

UIApplicationDelegate

- iOS 12.0이하 버전에서 사용

- App-based Lifecycle event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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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Delegate & SceneDelegate

[iOS 12.0 이전]

iOS 12와 그 이전에 AppDelegate는 2개의 역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Process Lifecycle

Process 수준에서의 event를 알려줍니다. 그래서 system은 AppDelegate에게 process가 실행상태인지, 아니면 종료하려고 하는지와 같은 정보를 알려줍니다.

 

UI Lifecycle

UI의 State를 알게 해줍니다. 그래서 didEnterForeground()와 같은 method를 통해서 시스템은 UI의 State를 알려주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하나의 앱이 하나의 Process와 하나의 UI객체와만 match되었던

iOS 12.0 이전까지는 괜찮았습니다....

 

 

[iOS 13.0 이후]

하지만, iOS 13.0이후 부터는 App들은 이전처럼 1개의 process를 사용하긴 하지만,
다수의 UI객체나 scene session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의 어플을 실행 하더라도 multiple window를 지원하게 되면서

여러개의 scene session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처럼 calender라는 하나의 App을 실행하고 있지만 multiple window를 통해 여러개의 Scene session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말은, AppDelegate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그 결과 AppDelegate는 Process Lifecycle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UI와 관련된 모든 작업에대한 UI Lifecycle의 역할을 SceneDelegate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따라서 iOS 13이후부터 app이 새로운 Scene lifecycle을 채택하게 된다면,

UIKit은 AppDelegate로부터 UI state관련 method를 호출하지 않게 되겠죠?

 

대신, 아래 사진에 있는 새로운 SceneDelegate 함수들을 호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iOS 12이전의 앱들은 지원을 중단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습니다. 다시 배포를 할 때 위의 2가지 경우에 대해 모두 작성을 하고 유지하면,

UIKit이 알아서 Runtime중에 알맞은 method를 호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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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정리된 내용을 보면 UI Lifecycle역할을 SceneDelegate가 하게 되었다고 했죠?

 

그리고 AppDelegate는 SceneSession을 통해 Scene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Session Lifecycle이 추가되었는데 이 SceneSession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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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ession이란?

 

UISceneSession 객체는 Scene의 고유한 런타임 인스턴스를 관리하게됩니다.

 

user가 App에 새로운 Scene을 추가하면 시스템은 해당 Scene을 tracking하기 위한 session객체를 생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session에는 해당 scene에 대한 고유식별자와 세부구성정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UIKit은 scene 자체의 Lifetime 동안 session의 정보를 유지하며, scene을 닫게 되면 session을 삭제하게 됩니다.

이 때, 이러한 session은 user가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UIKit에 의해 자동으로 scene을 tracking하여 생성하게 된다.

 

 

 

만약, 개발자가 직접 Scene이나 Session을 생성하고 싶다면, 

 

UIApplication의

requestSceneSessionActivation(_:userActivity:options:errorHandler:)

함수를 통해서 UIKit에게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새로운 Scene과 Session의 생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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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3 이후, AppDelegate의 역할

 

1) 앱의 중앙 데이터 구조를 초기화

2) 앱의 scene을 구성 (configuration)

3) 앱 밖에서 발생한 알림(배터리 부족, 다운로드 완료 등)에 대응

4) 앱의 scenes, views, view controller에 한정 되지 않고 앱 스스로를 타겟하는 이벤트에 대응

5) 앱이 시작할 때 요구되는 모든 서비스를 등록